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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션파크(놀이공원)_2007_겨울여행

by 낭구르진 2007. 12. 26.
홍콩의 겉모양만 대충? 보아서 인지 갈곳이 마땅치 않다.
때문인지 홍콩 사람들의 대부분의 여행은 해외로 나가는듯 했다.

올해도 역시나 오션파크로 향했다.
그 곳을 또 선택한 이유는 나름 도시적인 이미지가 강한 홍콩에서 그나마 자연을 조금은
느낄수 잇는 곳이고 종호의 시선을 끌수 있는 카레이싱과 거대 해양 수족관이 있기때문이다.
 

평소 게임을 통해서도 그렇고 평소에도 사내아이 아니랄까봐서 유독
차에 관심이 많은 종호..이번에는 아빠와 같이 했다.
이미 게임으로 휠이 손에 익었던 탓인지 그중 속도는 가장 빨랐고
과속으로 인해 일종 자동 제어라고 해야 하나 ? 멈춰서기를 반복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레이싱


올해에 새로 생긴 풍선인데..
뭔가 새로운가 싶었더니 그냥 저넘을 타고 올라가서 그대로 내려온다.
글쎄 아주 어린 아기들이나 어른신들의 데이트장소로는 좋겠다 싶지만..
허무함을 실감케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볼만한 해양 수족관~
우리나라 수족관을 가보지 않은 탓에 비교가 힘들긴 하지만..정말 거대하고 잘 만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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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오션파크의 가장 큰 묘미는 케이블카이다.
지친 다리에 휴식을 취할수 있고 인접한 도시와 바다의 경치를 한번에
제공하는 탈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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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별로 한건 없다. 그저 해양 수족관, 풍선타기, 카레이싱 그리고 케이블카 타고 내려온거..
지친 배를 달래기 위해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사 먹은거..
헌데..우린 더위에 그리고 몰려드는 피곤함에 이미 지쳐 버렸다.
게다가 호텔로 한번에 가는 버스를 결국에는 찾지 못해
이래저래 갈아타고 걸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선택한 탓에
(지나고 보니 가까운 거리여서 택시타는게 더 효율적이었을 것인데..ㅠㅠ)
거의 호텔에 도착하자 마자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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