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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주말~

by 낭구르진 2008. 1. 28.
별 할일없는 주말~

# 토요일

날씨가 조금 풀린듯하다.
토요일 아침은 (선지 가득넣은 -> 빈혈에 좋다기에) 해장국으로 배를 불리고~
(-> 너무 먹었나 보다..숨쉬기 힘들다)
근처 여주 호박 고구마를 사고 돌아왔다. 그리고 온 종일 휴식 모드 ~

# 일요일

일요일 점심은 시내?에 나가 수제비를 사먹었다.
저렴하기 그지 없으면서도 맛 하나는 일품이고~
종호가 참으로 좋아라 하기에~
그리고 아들과 아빠는 이발을 했다.
 머리숱이 너무 많아 미용사들을 애먹이는 낭굴과는 달리
날 닮아..이마도 훤하지만 머리숱이 없어 또한 스타일이 나오지가
않는 종호의 머리도 그리 환영받지는 못한다.

# 영화-우리동네

목소리가 넘 좋은 이선균과 웬지 대박날것 같은 배우 류덕환
그리고 뮤지컬로도 드라마로도 인정받고 있는 오만석이
출연했다는것 만으로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헌데 영화는 많은 걸 담고 싶었던 것은 같은데 치밀함이 떨어지고
배우들 역시도 내 기대를 져버리고 말았다. ㅠㅠ
이선균의 연기는 뭐랄까 커피프린스나 하얀거탑의 이미지를 완전 벗어내지
못함이 역력했고 류덕환 역시도 기대주? 였는데
웬지 아쉬운 카리스마..
마지막으로 낭굴은 칭찬을 거듭하는 오만석 역시도...
연기자체는 잘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리 매력적인 인물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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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좀 떠봐 ! 폰카는 타이밍 맞추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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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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