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21 긍정의 힘 직장을 다니다 보니 몸으로 할수 있는 발론티어가 쉽지 않아서 주로 음식이나 다른 걸로 도네이션하는 방법을 택하다가 작년부터는 시험지를 체점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작년만 해도 간단하게 받아쓰기 테스트 정도여서 딱히 기준?이란게 필요가 없었다. 올해도 하게 되면서 선생님이 보내온 주의사항에 나름 작은 감동을 받게 된다. - 빨.간.펜. 을 절대 사용하지 말것 - 틀린 표시를 과하게 표시하지 말것 - 반복되는 실수에 대해서는 한번의 수정이 충분하다 결론적으로 시험지를 받아든 학생이 시험지를 보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한다. 그래서 받아든 첫 시험지가 안타깝게 영어다. 간단하게 답이 나오는 스펠링 테스트야 체점하기 쉽지만 주관식으로 주어와 서술어를 구분하기 위한 문장을 만들어 내야 하는 .. 2014.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