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81 연말을 향해..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으스스한것이 전기장판을 깔아야 하나 살짝 고민되는 계절이다. 연말이 다가온다. 매년 연말이면 각종 세일의 늪에서 남편은 즐거워 하고 난 남편의 클릭으로 배달되는 것들에 짜증을 토로하곤 한다. 아이들의 의지와 상관없는 장난감이며 한국과 비교해서 절대 저렴하다는 것들의 물건들은 내 심기를 불편하게 하기 때문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반복되려니 싶어 맘이 벌써 쓰라린데 어제 휠얼라인먼트를 할려고 방문한 서비스 샵에서 생각지도 않은 차 견적 비용이 나왔다. 천.불.... Water Pump 에서 냉각수가 세고 있단다. 헉...천 불이면 정말 많은 걸 할수 있는데 슬펐다. 짜증이 났다. 차를 서비스센타에 아침에 맡겨두고서 그 쪽에서 제공하는 셔틀을 타고 출근했는데 퇴근길에 그 쪽까지 데려다 주기.. 2014.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