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 2018 첫 근황 2016년 여름을 마지막으로 또 한동안 블로그를 떠나 있었다. 이제는 블로그 업데이트를 나름 열심히 해야지 했건만 거의 1년하고도 반년동안 들여다 보지 않고 살았다. 딱히 이유는 없다. 단지 나이가 들면서? 내 이야기를 한다는게 예전만큼 편하지 않다는거 ~ 그리고 예전만큼의 열정이 없다는 거~ 그러면서도 내 오랜 기억들을 남길수 있는 이곳을 가끔 들여다 보게 된다. 이제는 누가 찾아봐 주지도 않는 블로그라서 어쩌면 더 편하게 내 이야기를 할수도 있지 싶다. 뭐 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까... 일단 아이들?이제 종호 여름이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정현이는 올 가을이면 5 학년에 올라간다. 애들이 크니 일단은 내 몸이 많이 편해졌다. 더이상 픽업시간때문에 퇴근시간에 맘을 졸이지 않아도 되고 둘.. 2018.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