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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2

Friday 드디어 금요일입니다. 저번에 언급 했지만 이번 주가 바로 둘째의 프리스쿨이 문을 닫는 주 여서 근처 지인께 부탁을 했었습니다. 헌데 종호 마저도 보내려고 했던 곳이 등록해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시에서 하는 프로그램중에서는 가장 긴 시간이지만 오후 5시까지는 늦어도 픽업을 하러 가야 했습니다. 덕분에 오후 4시를 조금 넘겨 퇴근을 하다보니 교통 체증없이 고속도로를 이용할수 있었고 또 픽업하는 장소가 공원이다 보니 놀이터에서 잠깐 놀수 있는 여유까지 생겼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두 아이 모두 Back To School 백투스쿨입니다. 미국와서 처음 맞이하는 방학이였기에 미국 엄마들이 캠프를 매년 2-3월에 이미 등록을 마친다는것도 몰랐고 주위에 직장맘이 거의 없다보니 공유되는 정보도 거의 없었습니다. 때문에 .. 2010. 8. 14.
방학 방학이다. 이번주부터 종호는 여름캠프로 가기 시작했고 정현이는 프리스쿨에 다니게 되었다. 미국은 학원의 경우 고작해야 일주일에 한-두번이고 라이드를 해주는곳이 없어서 시간이 여의치 않는 경우는 주말에 하게된다. 대신 여름 방학이 되면 각종 기관 (YMCA, 사립학교,박물관 등등) 에서 캠프를 주최하면서 아침부터 일정시간 아이들을 놀려?준다. 종호는 비교적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YMCA 캠프로 보내게 되었다. 영어도 그렇고 키도 상대적으로 작아서 저넘이 잘 소화해 낼수 있을까 많은 걱정이 되었다. 일반 중학교를 빌려서 캠프를 하기 때문에 시설을 보고 사실 처음에 많이 실망했다. 개인 락커가 있는것도 아니고 딱히 놀잇거리가 없는 이곳에서 하루종일 뭘 할지를... 이제 3일째를 보낸 종호는 집에 오자마자 저.. 201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