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1 블럭놀이~ 어린이집에서 종호는 가끔 실수 (바지에 쉬하기) 를 한다. 지금은 현저히 그 횟수가 줄었지만 저번달에 특히나 ~ 잦았던 그 실수의 대부분은 블럭놀이 시간이란다. 블럭놀이가 재미있기도 해서일테고 또 화장실에 다녀오면 훼손되거나 없어질수 있기에.. 참을때까지 참고 나서야 "선생님 쉬~" 를 연발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다고~ 집에서도 좋아라 하는데 사실 내가 옆에 앉아 같이 만들어주고~ 동기유발을 해줘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보니 혼자놀기를 거듭하다 싫증을 내고만다. 내 귀차니즘 때문에 한번은 블럭놀이 홈스쿨이나 시켜볼까 했지만, 맘을 접었다. 첫째는 내가 하고자 했던 홈스쿨은 현재 내가 사는곳에서는 교육이 불가하다고 하고 둘째는 그 엄청난 가격에 놀랐다. 원래 가격 자체가 고가 라면 또 모르지만 그건 아닌듯.. 2007.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