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1 과수원 결혼을 하고 여기 저기 둘러는 다녔으나 그중 대부분의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고 있지만 뭐랄까 늘 나그네같은 느낌으로 산다...딱히 내 집이 아니여서 이기도 하고 때문에 언제 떠날지 모른다는 느낌으로 살았는데 이렇게 4 년을 넘길줄은 몰랐다. 때문에 근처 아는 곳은 한정되어 있고 아는 지인도 직장 분들 몇분에 불과하다. 그랬었는데 최근..나름대로 "산지" 의 특성을 누릴수 있는 나름에 맛을 느끼고 있다. 지난 일요일 찾은 과수원...사과를 사러 갔었는데.. 아직 따지를 않았다고 대신 배 한상자를 사서 왔다. 마트보다 생김은 조금 못하였으나 그 어마한? 양과 맛에 맘이 웬지 푸근해진다. 이번달 산지라는 이름으로 구매한것들.. 여주 밤고구마 한상자, 배 한상자( 지난주에 샀었는데..상대적으로 비싸게 주고 산듯하.. 2006.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