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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3

서바이블 잉글리쉬 우리때(?) 중학교 입학하면서 a,b,c를 배우기 시작했었고 영어를 귀로 배우기 보다는 책으로 눈으로 먼저 배웠다. 때문에 나에게 가장 어려웠던 항목은 "영어듣기 평가" 가 아니였나 싶다. 시대가 변해서 사실 요즈음은 유치원생들도 알파벳은 물론 이거니와 영어 동요 몇개 즈음은 어린이집/유치원을 통해서라도 다 외고 있다. 반면 종호의 영어는 참으로 더디기만 했던 기억이 난다. 영어를 놀이로 접하게 하고자 했지만 눈치 빠른 아이는 이미 학습으로 받아들였던 것 같고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소극적인 성격이 또 한 몫 했던것 같다. 그리고 미국으로 건너와 한국 나이로 5세 (만4세) 공립 유치원을 가기전에 프리스쿨을 다니게 되었다. 영어가 서툴렀고 학기 중간이라 사실 나이 또래 보다 한 살 적은 반을.. 2010. 7. 16.
영어울렁증 ? 오늘 새멤버가 우리 부서에 들어왔다. 보아하니 살짝 한국인 같긴 하지만 쓰는 영어가 거의 네이티브라 중국계려니 생각했건만 누가 부른다. "JJ (회사에서 부르는 이름) !! he is your friend. He is Korean" 긴장된다. 무슨 말이고 하니 나는 미국에 와서 영어 울렁증이 생긴것 같다. (한국에 있을때는 미국서 일년만 살면 쏼라쏼라 할수있다고 생각했건만) 한국에서만 해도 난 나름 영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있었다. 회사 동료들이 거의 홍콩친구들이였고 영어를 해야 하는 많은 기회가 주어졌기에 가능했던것 같다. 헌데 막상 미국에 왔고 이쪽 회사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영어가 일종의 열등감이 되어 버렸다. 그나마 조금 조금 나아지고 있기는 한다지만 무엇보다 한국 사람앞에서 영어를 해야 한다는.. 2010. 6. 24.
영어 몰입 교육이라~ 2010년부터 전국 고교에서 영어수업은 영어로만 진행하며, 수학ㆍ과학 등 일반 과목에 대해서도 영어로 강의하는, 이른바 ‘영어 몰입교육(English Immersion Program)’을 시범 실시한다?? 난 영어에 대해서 만큼은 나름의 한? 이 많아 그런지 현 공교육체계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것에는 공감하는 편이다. 내가 영어를 배울때만해도 중,고등학교때 영어 단과 학원 다니고, 대학 들어가서 영어회화 학원을 다니거나 여유가 좀 된다면 연수를 다녀오는게 전부 였지 싶다. 최근 입사하는 신입들을 보면 사실 연수를 다녀오지 않은 친구들이 없다. 지금 부모들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영어교육에 대한 부담은 돌쟁이 아이들서 부터 영어에 노출하게 만든다. 영어란게 모국어가 아닌 이상 타국에서 배우게 될때는 영어교.. 2008.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