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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2

집집집 꿈꿨다. 우리도 정원있는 넓은집에서 살겠지? 미국오면.. 그래서 미국에 왔다. 그래 몇년 있으면 정착하고 또 그럴수 있겠지? 7 년 차...여전히 렌트생활을 청산하지 못하고 아파트 생활을 하고 있다. 곧 재계약 날짜가 다가와서 이번에는 이사를 가고 싶었다. 우리가 망설이는 틈에 이 지역 집값은 30%가 치 솟았다. 치솟지 전의 가격자체도 손떨리는 가격이였는데 소문으로는 중국 부자들의 캐쉬딜로 집이 동 났으며 미국 경기가 호전되면서 또 많은 엔지니어들이 이곳 실리콘 밸리로 몰려들고 주택난이 계속된다는 것...ㅠㅠ 집을 사기에는 학군이며 거리며 많은것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라 또 렌트를 연장 해야만 하는 선택을 했다. 어쨌거나 같은 렌트더라도 방 두개 아파트에서 방 세개 싱글 하우스를 꿈꾸며 여기저기 한 동.. 2014. 12. 31.
2014 크리스마스 미국 생활 어언 7년차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이 지역에는 흔한? 디즈니를 한번도 다녀온적이 없었다. 두 아이들의 성!화!에 몇달전부터 디즈니를 예약했다. 그것도 겁없이 크리스마스날에...평소에도 주말이면 너무 붐벼서 발 디딜 틈어 없다던 디즈니라는데...크리스마스를 집에서 보내는것보다는 좀 붐비더라도 여행을 가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결론은 그래...우리는 용감한 가족이였다. 디즈니랜드를 두 단어로 요약하면 1) " 기다림" 2) It's because of Disneyland 어마 무시하게 비싼 티켓 값도 핫도그 하나 살려고 30분이상을 기다려야 하는것도 그 기름 잔뜩 들어간 핫도그가 8 불이 넘더라도 인기있는 라이드 하나 탈려고 2시간을 기다려야 하는것도 결론은 하나다 It's because of .. 2014.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