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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4

필리핀 여행/출장-보라카이 3편 화이트 비치~ 바다자체~ 자연 자체는 너무나 훌륭하다. 그런 자연이 지켜지고 있음이 부러울뿐.. 처음에...두려워만하던 넘이.. 제법 여유도 찾아가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고~ 어쩜 종호보다는 낭굴이..더 신이 났었는지도.. 그렇게 해변가는 화려한 리조트로 흘러남치고.. 우리가 선택한 곳은.. 장점은 너무 한가하고 전용 해변이 있어 ..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는 좋은데.. 흔히..기대?할 수 있는 비키니 녀들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그런 한적함이 참으로 장점인 반면.. 때문에 식사를 해결할수 있는곳이 리조트 밖에 없다. 하루는 리조트에만 있었고~ 둘째날은 시내로 나갔으나. 나가기 위해 타야하는 차를 기다리는데만 1 시간이다. (역시 필리핀이다..) 나가서도 ~ 결국에는 한국음식점을 찾아갔고 마트가서.. 2007. 4. 27.
필리핀 여행/출장 - 보라카이 2편 하나, 보라카이 찾아 삼만리 국제공항 -> 국내공항 마닐라 공항에 도착해서 보라카이로 갈려면 국내선을 타야 한다. 때문에 택시를 이용해서 국내선 공항으로 갈아타고자 했다. 택시들의 바가지 요금이 유명해서 나름 공항내에서만 운행하는 좀 비싸지만 쿠폰 택시를 잡아탔다. 국내공항에 도착하고 거스름돈을 달라니..운전사 왈..없단다.. 아니 모자라단다. 차액이 조금이면 그냥 포기할텐데..아니 사실 차액은 얼만 안되긴 했는데.. 그 심성이 고약해서..잔돈을 거슬러 올때 까지 기다렸다. 헌데..이넘이 거슬러 주는 곳이 없단다. 그리고는 차를 타고 조금만 가면 있을테니.. 타라네..낭굴이 그 차를 타고 갔고..십여분이 지났지만 나타나지 않는 낭굴을 기다리면 아차~!! 싶었다. 그냥 포기하고 말지 혹시래도 마닐라 시내에.. 2007. 4. 27.
필리핀 출장/여행-준비하기 1편 필리핀 출장이 생겼다. 휴향지로 유명한 것이 또 필리핀이기에 무리? 를 했다. 낭굴은 일주일 휴가를 받아서 미리 출발을 해서 4 일간은 휴향지에서 보내고~ 나머지 4일은 본연의 출장의 목적에 충실하리라 계획을 잡았다. 지난번 신혼여행의 아픔 - 여행사를 통해 싼 가격을 찾아서 갔고 그 때문에 그 쪽에서 감당해야 하는 옵션과 가이드에 대한 팁, 그리고 원하지 않는 관광들.. 때문에 더더욱 안타까운것은 그로인해 다투게 되고~ 인생에 있어서의 중요한 순간들을 놓치게 된다는것~~ 때문에 이번에는 "직접" 나섰다. # 국제선 비행기 낭굴은 마일리지 합산으로 만들었고 나랑 종호는 인터넷 할인 항공권을 구매 완료 ~ # 국내선 비행기 - 아시안 스프릿!! 작은 경비행기라고 하는데 여행사를 통해도 된다고는 하지만 나의.. 2007. 4. 27.
울산 정자항 주말에 잠지 짬을 내어 부산에 다녀왔다. 비교적 과거에 비해 잘 딱혀진? 고속도로 덕분에 4 시간정도 소요되긴 하지만, 여전히 왕복 8 시간은 피곤한 일정이긴 하다. 이번에는 내려가서 사돈간에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뭐 딱히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은 아니고~이래저래~ 뭔가 특별한 메뉴를 고르다가 대게라는 말에~ ( 낭굴이 엄청 좋아하는) 울 엄마가 추천한 울산에 정자항으로 갔다. 초행길에~ 이곳지리를 잘 모르는 인간 네비게이션(나)을 따라~ 길을 밟았으나 몇번을 제자리 걸음을 하다가 2시간여만에 도착했다. (그래 결심했어~~~ 올라가자 마자 네비를 반드시 주문할테다~~!!) 특이하게 모래밭이 아닌 자갈밭으로 이루어진 백사장인데...너무 심한 황사때문에 나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어쨌거나 날 좋은날~꼭 .. 2007.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