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주말 나들이-오대산
낭구르진
2006. 9. 28. 05:57
낭굴- 이런 좋은 날씨에 집에 있는 다는건 죄악이야 !!
마눌 - 아니 무슨 그런 안 어울리는 명언을 하고 그러시나 ?
지난 주말 역시나 어김없이 갈곳없는 우리가 선택한 곳은 또다시 강원도 속초~
대신에 이번에는 오대산 소금강을 다녀오기로 했다
몇년전의 기억을 거슬러 가보면 폭포와 계곡이 좋았었고 반면에
그리 힘들지 않은 코스였기에 낭굴의 삼주 헬스의 결과를 체험할겸~
날씨는 정말 이지~ 너무 좋았고~
산의 경치를 담아내기에는 역부족인 카메라에~ㅠㅠ
모든 취사와 수영등등의 놀이를 금지하였기에 가능한 맑은 물과 계곡이
초입부터 그 매력을 뽐내기 시작한다.
쫑호의 두 다리에 의지 하다가~
낭굴의 목에 올라타기도 했다가~
그렇게 도착한 비룡폭포다~
사실 어른 걸음으로는 30 여분이 조금 넘게? 걸리는 듯한데
우린 한시간 정도 걸린듯 하다...오늘은 여기까지~
담에 더 키워서~ 더 높은곳까지 가 봐야 겠다~
아주 옅은 단풍~
어김없이 절을 찾아~ 부처님께 절 올리고~
헌데 유난히 스님의 그 프로XXX 샌달이 눈에~ 띄네~
조용한 산사..낭굴은 역시나..이런곳에서 살고싶다네~..
글쎄 난 가끔은 몰라도~ 살고 싶기까지는 않은데ㅠㅠ
이렇게 오대산을 다녀오니~ 한시정도가 되었나 보다..
새벽에 집을 나섰더니 (김밥 싸느라~ 아주 정신이 없었다ㅠㅠ) ~ 역시나 여유가 있다...
글쎄 난 가끔은 몰라도~ 살고 싶기까지는 않은데ㅠㅠ
형제~
이렇게 오대산을 다녀오니~ 한시정도가 되었나 보다..
새벽에 집을 나섰더니 (김밥 싸느라~ 아주 정신이 없었다ㅠㅠ) ~ 역시나 여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