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바삭바삭 감자전~~

낭구르진 2005. 7. 9. 13:28
주말이건만 낭굴은 오늘도 회사로 향했고~~
덩그렁 남은 종호와 나..또 하루종일 씨름하겠지?
비가 자작자작 내리는 이런날...감자를 갈기 시작했다.
그저 순수하게 갈아진 감자에 부침가루 딱 한수저넣고
고슬고슬 감자전을 만들었다. 3 장~~~
밀가루를 너무 넣으면 감자맛이 덜 느껴지기에..딱 한수저만..

거기다..얻어온 양파피클에 간장 살짝 넣어 그걸 소스삼아 찍어
먹으니 새콤달콤매콤함이 일품이다..(낭굴이나 나나..피클,장아찌
종류를 참으로 좋아하는 반면..할줄 아는게 아직 없다..ㅠㅠ)

욕심내다 보니 한장 꿀떡 두장 꿀떡 세장째...반자을 먹고나서야..
어라~~ 우리종호껀?? 음...나쁜 엄마야...

감자의 효능이 궁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