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2002 크리스마스

낭구르진 2002. 12. 27. 13:32
크리스 마스 이브.........!

케잌하나를 선물 받았다...모 업체에서..히히..
글고 낭대리님 커플이랑 저녁 약속을 했다....
해장국을 먹으러 갈까 하다..그래두 크리스마스인데..
핏자를 시켰다. 밀린 주문 때문인지 많이 늦다.
때문에 케잌에 촛불 켜 놓고 이런 저런 야기를 한다.
참 오랜만에 촛불 켜고...분위기 있게 야기를 한다.
참 좋다.
하나 아쉬운건..
소원언니가 혼자 몸이 었으면..
낭대리님이 오빠가 맥주한잔이라도 즐겨 했으면..
캬아..한잔 하는건데..
우린 언제나 처럼 콜라와 함께...
참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에 함께 할수 있다는게..
그리고 " 천국의 아이들"을 봤다.
내가 그리고 울 오빠가 이번한해을 통틀어 가장 감동적이게 본 영화..!!

클수마스다..

오늘은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천에 있는 극장 구경? 을 가기로 했다. 낭대리님 네랑  " LORD OF RING"  아무래도 이건 큰 스크린에서 봐줘야 할것 같아서...
소원 언니가 지난 여름에 얼려뒀던 옥수수를 삶아 왔다. 겨울에 먹는 그 옥수수 맛이 고소한것이...또 새롭다.

LORD OF RING.
정말 장관이다...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드는 전생신들...
정말 와서 잘 봤단 생각이 든다..!!
영화 마치고 집에 돌아온 시간이 10시...

보다만 해리포터를 보다 또 졸다...잠에 빠져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