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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2

Rain Rain Go Away 올해는 우기가 왜 이렇게 늦게 시작되었나 모르겠다. 계속 싸늘한 날씨에 비에 때론 바람까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든다. 어쨌거나 회사만 오면 하루종일 사무실에 있는 나야 별 상관 없지만 애들 픽업할때는 많이 번거롭긴 하다. 여긴 대부분 우산을 가져다니지 않는다. 웬만한 비는 후디를 걸쳐 입거나 그냥 맞고 만다. 사실상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빗 속에 노출되는 시간도 얼마 없기도 하고 우리 아들의 경우 들고 갔다가 잃어버릴까 무서워 들고 가지 않는단다. 비를 맞는 나름의 재미도 누리는것 같고~ 어쨌거나 이렇게 비가 오는 날 햇볕은 보이지 않으니 당연히 춥겠고 엄동설한의 추위가 없는 이곳의 수영장은 야외에 있다보니 (--> 물론 겨울에는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는 천막 정도는 쳐 준다) 이거 이.. 2012. 4. 12.
여름 최고의 놀이터 - 수영장 미국에서 주거 형태는 단독 주택, 타운하우스 (옆으로 붙은 집들-개인소유) , 콘도미니엄 (개인소유의 아파트정도) 그리고 아파트(기업소유) 정도로 볼수있다. 내집 마련을 한다면 당연 단독주택-싱글하우스가 최고의 선택일것이고 차선의 선택으로 타운하우스 혹은 콘도미니엄정도가 될것이다. 미국의 아파트는 기업소유로 100% 렌트로 운영된다. 때문에 장기주거보다는 1-2년정도의 단기주거가 대부분이다. 주택을 소유 혹은 렌트해서 장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아파트보다는 개인생활을 보장받을수 있고 공간도 넓고(물론 나름이지만) 야드(뒷뜰) 및 거라지가 있어서 공간활용이 또한 장점이다. 재테크 차원에서도 당연 그중 으뜸일것이다. 반면 그 야드를 관리해주어야 하는 수고스러움( 물론 여기사람들은 그걸 취미생활로 생각하기도 한다.. 2010.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