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1 영화- 식객 식 객 食客 명절을 보내고~ 그 피로함을 위로? 받고자 봤던 영화. 나름 흥행에 성공했었다고 들었고 허영만원작의 타짜를 나름 재미있게 본 탓에 기대치가 있었던 영화 였건만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실망스러웠다. 음식을 주제로 칼라풀한 영상을 보여준건 알겠는데 그 이상이 없다. 아니 그 이상을 보여주려고 노력은 한듯 한데 구성이 웬지 억지스럽다. 두 주인공의 갈등관계도 잘 묘사하지 못했고 그저 선악의 구조만 대립시켰다. 또 엑스트라로 나오는 인물들의 관계도 너무 만화? 적일 뿐...코믹하고 털털한 이미지로 좋아한 여배우 이하나 역시도 평소의 스타일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하는것 같았다. 왜 흥행에 성공했을까? 2008.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