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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3

엄마 vs 어머님 아들만 셋인 아담하신 울 어머님과 딸셋과 아들 하나를 둔 키큰 울 엄마.. 두 분의 나이가 동갑이신것 말고는 공통점을 찾기란 쉽지 않다. 헌데, 어렵사리 찾아낸 공통점중의 또 하나는.. 그 넘에 딸 때문에 두 분다 요즈음 힘드신 듯 하다. 딸이 없어서 그 서운함이 평생의 한!으로 남는다는 울 어머님.. 그저 어머님의 힘듬?하소연? 을 들어주기만 하면 되는데 그걸로 위안이 되는 법인데 아들들에게는 이마저도 쉽지 않나 보다. 딸이 많아 바빠도 너무 바빠 힘든 울 엄마.. 최근에는 울 큰언니마저 맞벌이 전선에 뛰어들게 되면서, 평소에도 둘째 언니네 아이들 봐주시느라 여념이 없으신데 이번 주는 일주일간 교육받으러 먼길 떠난 큰언니네 세 아이를 돌보느라 정신이 없고 또 그 다음 주는 내가 엄마 손이 필요해 예약을.. 2008. 8. 12.
엄마와 딸 엄마와 딸의 관계란 ?? 끊임없이 다투면서도 돌아서면 보고싶고 안타까운 사이? 주말에 언니네 집에 다녀오신 울 엄마.. 지금은 언니와 냉전중...물론 곧 좋아지리라 의심치 않지만.. 웬지..울 엄마 생각에 맘이 짠해진다... 딸 셋 아들 하나를 두신 울 엄마.. 이미 가족 관계에서도 알수 있듯이.. 아들 아들이 뭔지..그리 원하던 아들이었기에 우리 엄마의 아들에 대한 사랑은 남달랐고,나름대로 당신만의 방식으로써는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지금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생각하고 계시고, 비록 그 최선이 그리 긍정적인 효과로만은 작용하지 못한듯해서 안타깝지만.. 누가 며느리로 들어올지?? 흠...잘해줘야지..!! 어릴때는 엄마의 그런 남동생에 대한 각별한 태도에 시기가 나서 곧잘 남동생과 다투기도 했건만 그래봐야.. 2005. 7. 6.
부산-광안리 요즘 울엄마가 노래방용으로 열심히 배우는 노래 한소절이다.. 설겆이 할때마다 보고 따라부르도록...주방에 떡 하니 붙여져 있다. 언젠가부터 항상 그리워지고 웬지 안쓰러운 맘이 들게 만드는 그리고 그자리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운 울엄마... 엄마를 보러갔다.언제나 처럼 좀은 분주하고 ...들떠 있는 울 엄마.. 오랜만에 보는 울 조카 ...내 조카가 이리도 이뿐데 내 자식이 생기면 오죽하랴??? 원석이랑 규리.. 일요일...광안대교를 지나.. 광안리 횟집에 갔다.. 아버님께서 사돈간에 식사 자리를 마련하셨다. 조금 일찍 도착한 덕분에.. 엄마랑 같이 사진도 찍고.. 2003.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