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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2

차이 나이탓?으로 돌려야 하는건지, 아님 딸을 낳아보지 않으신 울 시어머님 말씀때로 딸이래서 그 반응이 틀린것인지..이제 고작 6개월 중반을 넘기고 있을뿐인데 왜 이리 몸이 무거운것인지? 어른들 말들중 또 거부할수 없게 된 말씀이..아이는 젊을때 낳아야 한다는거 ㅠㅠ 더욱 실감하게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종호때는 8-9개월때 까지도 내 몸이 힘들다고 느낀적이 별로 없었거니와 한시간씩 걷기며 그때 살았던 17층의 아파트까지 계단을 올라가는 일도 내게는 일상이었다. 배가 나오는 정도도 아주 막달을 제외하고는 살만했었던것 같은데.. 헌데 지금 난 이미 웬만한 걷기가 계단을 오르 내리고 나면 숨이 차기 시작했고 배는 7-8 개월은 되어 보이고 앉았다 일어서는 행동자제가 저녁에는 부담이 된다. 살짝 허리도 아파오고~ .. 2008. 1. 27.
변화~ 내 몸에 변화가 왔음을 직감한것은 사실 추석 전 이었건만, 그때는 그저 피곤하려니...그게 증상의 전부였었건만.. 추석을 마무리하고 돌아온 지금 공포의 입덧이 내 속을 흔들어 놓기 시작했다. 물론 지금은 그리 초기인지라~ 지속되는 메스꺼움과 미식거리는 불쾌함 속에서도 삼시세끼를 찾아 먹기는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건지 ㅠㅠ 낭굴 왈~ " 그럼 입덧을 40 개월될때 까지 해야 하는거야" -> 아니 이 아저씨 아기 아빠 맞나 ? 무슨 입덧을 임신 내내 한단 말인가 ? " 당신 종호때는 입덧 같은거 별로 없었잖아?" -> 아저씨..내 평생에 젤로 살빠졌을 때가 종호가지고 초반이었네요 " 그런가..난 기억이 하나두 없네...ㅠㅠ" -> 이런..ㅠㅠ 그래 그랬다 낭굴은 예전에..ㅠㅠ 이번 둘째를 가지면서.. 2007.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