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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살이

아침마다

by 낭구르진 2010. 3. 26.
아이들을 데려다 주고 저녁에 찾아오는건 내 몫이다. 대게는 낭굴이 짐을 들어다가 주차장까지 내려다 주고서는 아이들에게 인사하고 또 "운전 조심해" 를 잊지 않고 당부를 한다. 내게 죽었다 깨어나도 안되는것이 있다면 바로 애/교/ 일것이다. 어쨌거나 그런 낭굴에게 늘 무덤덤하게 손 한번 흔들고 마는 나에게..종호가..차에서 그런다.

엄마..!!
엄만 그렇다고 아빠 안 좋아하는건 아니지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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