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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블럭놀이~

by 낭구르진 2007. 7. 26.
어린이집에서 종호는 가끔 실수 (바지에 쉬하기) 를 한다.
지금은 현저히 그 횟수가 줄었지만
저번달에 특히나 ~ 잦았던  그 실수의 대부분은 블럭놀이 시간이란다.
블럭놀이가 재미있기도 해서일테고 또 화장실에 다녀오면 훼손되거나 없어질수 있기에..
참을때까지 참고 나서야 "선생님 쉬~" 를 연발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다고~

집에서도 좋아라 하는데 사실 내가 옆에 앉아 같이 만들어주고~ 동기유발을 해줘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보니 혼자놀기를 거듭하다 싫증을 내고만다.

내 귀차니즘 때문에 한번은 블럭놀이 홈스쿨이나 시켜볼까 했지만, 맘을 접었다.
첫째는 내가 하고자 했던 홈스쿨은 현재 내가 사는곳에서는 교육이 불가하다고 하고
둘째는 그 엄청난 가격에 놀랐다. 원래 가격 자체가 고가 라면 또 모르지만 그건 아닌듯하다.
한국에서는 동일 제품의 판매처를 제한 하고 있고 반면 외국의 동일제품에 비교해서는 배 이상이다.

어제는 졸음을 이기느라 정신없는 내게 블럭놀이란 불가능 하다는 걸 알았는지
제법 혼자서 이것저것 만들어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품들 (우측상단에 로보트 같은 건 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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