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나들이1 주말 나들이 주말만 되면 주말만 앞둔 금요일이 되면 낭굴은 주말에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한다. 문제는 그 "어디"라는게 내가 원하는 혹은 종호를 위한 선정은 아니어서.. 그런 나들이 제안이 딱히 반갑지만은 않다. 더구나 날씨가 풀린 봄-여름날은 집앞 놀이터가 웬만한 나들이보다는 그 이상의 만족도를 종호에게 안겨줄수도 있기때문에 집에 있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 자전거 어쨌거나 낭굴의 정기 검진 겸 병원도 다녀와야 했고, 다음 주 종호 생일날 선물로 사줄 네발 자전거도 한번 보고자 나섰다. 사실은 지난 가을부터 노래를 부르던 넘 이었는데 날씨도 추워졌고 종호의 다리길이도 그닥 ? 충분치 못한듯 해서 미뤄 왔는데, 생각보다 종호는 그리 많이 자라 주지는 않았지만 자전거타기에는 좋은 봄날이 다가왔으니 생일 선물로는 딱 좋.. 2008.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