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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The Pursuit of Happyness 행복을 찾아서

by 낭구르진 2007.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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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영화 제목을 행복의 추구? 라고 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영화는 부성애를 주제로한 실화내용을 담고 있고 아는 과장님은 영화를 보고 눈물을 보였다고 하는,
아주 짧막한 배경 지식만을 가지고 접했던 영화였는데, 뭐랄까 영화는 보는 내내 내 한숨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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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 않는 퍼즐처럼 늘 꼬여가는 크리스 가드너, 그의 일상들은 안타까움과 한숨을 자아내게 만든다.
그런 그의 인생에 지쳐 부인은 떠나가게 되고 그를 꼭 닮은 ? 아들은 아빠에게 남겨두게 된다.
왜 그리 닮았을까..알고보니 윌스미스의 진짜 아들 제이든 스미스 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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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내 한숨이 깊었던 부분은...
타임머신 놀이?를 가장해서 지하철 공중 화장실에서 잠을 청하는 부자를 볼때..
글쎄 자식을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까싶다..

이제까지 헐리우드 영화를 통해서 보여주는 화려한 미국인 들의 삶이 아닌..
영화는 하루 끼니와 잠자리를 걱정해야 하는 또다른 단면을 보여준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아들을 놓치지 않는 그를 볼때는
어쩌면 무모해 보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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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그랬다.." You are a good PaPa"
어떤 상황에서도 같이 있는 주는 것만으로 아이에게는 큰힘이 된다는 걸..

또한 그런 아들이 있기에 부모에게는 큰힘이 된다는걸..
아이 때문에...끈을 놓치 못한다는걸..
영화는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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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실제 주인공 크리스 가드너가...두 부자를 지나간다..

모든 국민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했던가..?
헌데..누구나 추구는 하되..누구나 그 행복을 소유할 권리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고
크리스 가드너는 말했다.
헌데..그는 끊임없는 추구에 대한 노력으로 끝내는 행복을 얻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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