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에서

생강차

by 낭구르진 2006. 10. 24.

날씨가 차가워 지면서~ "차"를 찾는 낭굴을 위해 인삼차를 끓여줄까 살짝 고민했으나 가정경제를 생각해서 "생강차" 로 맘을 돌렸다. 뭐랄까 음식이건 뭐건 그렇지만 늘 새로운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이란게 았다. 헌데 막상 해보면~ 어라~ 별거 아닌 경우가 종종 있는데...

생강차 이넘은 이래도 허무할수가~별거 없네 그저 생각 잘라 넣고 물 양껏 부워 끓이고 또 끓여서~ 한 두잔 담아 낼때 꿀을 살짝 넣어주니~ 특유의 매콤함에 맛 나네~ 벌써 일주일째 하루에 두어잔씩은 마시게 되는것 같다.

무엇보다 감기때문에 막힌 코를 순간적이나마 뚫게 해주는데는 특효약 인듯 ㅠㅠ

♠ 생강차

효능 : 생강은 따뜻한 성질이 있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손발과 몸을 따뜻하
게 하는 성질
이 있다. 또 위장을 강화시키고, 소화를 촉진해 복통을
가라앉히고 설사를 멎게 해준다. 이런 작용 때문에 거의 모든 한약을
달이는 데 들어가는 것이 생강. 생강차는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한
차로서 최상이다. 단 위궤양이 있거나 평소 열이 많은 사람은 삼간다.
재료 : 생강 2쪽(70g), 물 3½컵
1.생강은 마르지 않은 생것으로 골라 겉껍질을 말끔히 벗겨낸 뒤 씻어
얇게 썬다.
2.냄비에 물과 생강편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 약한 불에서 약 15~20
분 정도 달인다.
3.찻잔에 우린 생강차를 붓고 꿀을 넣어 단맛을 낸다.

(출처 : '물처럼 마시는 온 가족 한방 음료' - 네이버 지식iN)

'한국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수원  (3) 2006.10.30
칼국수집에서~ 문득  (1) 2006.10.28
징크스~  (0) 2006.10.23
방 만들기~  (3) 2006.10.23
회복~  (3) 200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