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에서

몇일간~

by 낭구르진 2006. 7. 11.

지난주 몇일간 ~ 쫑호의 계속되는 고열과 기침으로 이틀은 회사를 못 나가고
또 이틀은 반나절만 사무실에 있다가 다시 돌아왔다.
이넘이 축 늘어져 일어나려고도 하지 않고 그 좋던 식성은 어디로 갔는지~~

그러다 금요일 회복을 하고 나서는 항상 그랬던것 같다..
아프고 나면 짜증과 울음을 도구로 사용하려고 하는것~~
불과 이주전까지만 해도 그렇지 않던 넘이~
원하는게 있으면 울음을 동반한 경상도 말로 " 땡깡" 을 부리기 일쑤~
특히나 밖에서 그럴때면 난감하다~ 쫑호의 그 짜증에 버금갈 정도로 나역시~
그만큼 그 이상의 짜증을 부리게 되고~ 나중에 울다 지쳐 잠든 쫑호를 보면
" 내가 왜 그랬을까" 싶고~~ ㅠㅠㅠ..
그나마 많이 회복된듯~~ 하다~~

'한국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미 FTA 한번들 읽어봐 주세요~  (1) 2006.07.12
놀러 가자~~  (3) 2006.07.11
마트사랑?  (1) 2006.07.07
이런 흐린 아침은~  (0) 2006.06.30
어린이대공원~  (4) 2006.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