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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바다 나들이~ 쫑호를 만나기전 그러니까 두해전에는 그래도 가끔씩 찾은 강릉이였건만~ 우리 쫑호에겐 사물을 어느정도 인식하면서 처음 보는 바다 였다. 우리가 속초바닷가에 머물르는 아주 잠시 잠깐 날씨가 좋아 주었고~~ 우리 쫑호도 과감히~~ 바닷가에 발을 담금을 시도~~했다. 자식입에 밥숟각락 들어갈때 부모맘이 가장 흐뭇하다더니 ~~ 바다~ 파도~꼬꼬를 외쳐대며 좋아라 하는 쫑호를 보니 ~~ 잘왔다 싶다. ~~ 모래도 만져보고~ 어제나 처럼 대포항에 들러 횟거리와 매운탕 꺼리를 좀사고 ~ 콘도로 들어왔다. 우리 쫑호의 우아안 자태를 봐라~~ ㅎㅎ 나이가 들면서 느끼지만 물론 쫑호가 있어 쉽지도 않겠지만 여행이란게 이제는 먹고 감상하는 관광의 의미로 많이 달라진듯 하다. 이래서 젊어서 고생은 (여행은) 사서라도 해야 하나.. 2006. 4. 3.
해피~ 해피~ 버쓰데이~ 쫑호를 만난지 어~언 두해가 지났다. 세월도 빠르지~ 쫑호의 생일을 훨씬 앞둔 시점에서는 쫑호 생일날 ~ 사진도 한컷 사진관에서 찍어주고~ 매 생일때 마다 증명사진을 찍어 벽에 나란히 걸어두는 ( 주로 외국에서는 이러하더라!) 게 참 보기 좋았기에~ 수수떡도 좀 하고~ 풍선도 사서 장식두 좀 하고~ 미역국에 찰밥지어다 그렇게 해 줘야지 ~~ 했던 내 결심은 온데간데 없고~~ 일단 업무를 서둘어 오후 3 시를 조금 넘어선 시간에 마무리하고 ~ 집에 가는길에 다시 쪼그마한 케잌을 하나 사다들고 ~ 낭굴과 함께 놀이방으로 향했다. ~~ 신나게 아침에 가져다준 엄마가 사준 케잌을 친구들과 으스대면 먹고 있던 쫑호을 데리고 나와~ (선생님 말씀으로는 그 케잌의 빵집 주인 아들이 ~ 더 신났다고 하더라~~) 당장 .. 2006. 3. 30.
지금시간 1:50am~~ 지금시간 1:50am 을 가르키고 있다.~ 저녁 잠이 많아 웬만한 인기있다는 미니시리즈~ 당연 볼수 없는 내가 ~ 지금 까지 하고 있는건 데이터 백업 ~~ 현재 시스템이 불안하기 이를데가 없기에 , 곧 다시 한번 치러야 할 ~ 노트북 포맷을 위해 ~ ㅠㅠ ~~~ 내일 고생줌 하겠다~~ 내일은 아니~ 오늘이구나 우리 쫑호가 태어난지 두해가 지난 날~ 저녁 퇴근하면서 벼르고 별르던 제일 큰 생크림 케잌을 사서 왔다. 오늘 울 쫑호 놀이방에 가져다 줘야 겠다. ~~ 친구들이랑 후~~~ 하고 생일 축하 노래 불러주라구~~ ㅎㅎ 사실 요즈음 쫑호는 말귀도 알아듣고 자기 의사표현도 웬만큼 하고~ 훨씬 수훨해 졌다. 때문인지 주위에서 꽤나 자주 둘째에 대한 질문을 듣고 한다. 물론~~ 쫑호를 위해서야 ~ 동생 있으면.. 2006. 3. 29.
좋은 느낌 ~ 번거롭기 짝이 없던 작업이었던 계정이사를 마무리 했다. 휴~ 안도의 한숨을~ 내 인생에 다시는 (너무 각오가 투철한가??) 계정이사는 없었으면 한다. 그리고 ~ 미루어 왔던 테터툴즈 업데이트 도 마무리 했다.~ 다시 안도의 한숨 휴~~~ 스킨도 다시 입히고~ 어쨌거나 ~ 큰 탈 없이 잘 끝나 너무 다행인것을~~ 우리 쫑호의 감기가 오래되고 이넘이 미각을 잃은지 일주일 만에 ~ 다시 미각을 찾은듯 ~~활기를 되찾았다. 지난 몇일간 답답했던지~ 계속되는 미열로 인해서인지 축 져서 누워있으려 하고 밤에 자면서도 " 안돼~ 안돼~" 를 외치고~ 그 짜증섞인 울음이 도가 지나쳤건만~ 오늘 아침은 종호가 좋아라 하는 애호박이랑 달걀 후라이 ( 부실한 반찬 ㅠㅠ) 이에 밥 말아 뚝딱하고 ~~ 정상으로 회복된듯해서~ .. 2006.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