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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륵사~ 신륵사에 다녀왔다. 황사도 가고~ 날씨는 집에만 머무르기에는 너무 사치스러운 그런날에~ 낭굴의 베스트 프랜드 성호오라버니(찍사~) 와 함께 간 신륵사에 때마침 여주도자기 축제를 한다네~ 때문에 사람이 붐비기도 했는데~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 적당히 사람구경하기 좋은 그런 날이었나 보다. 그리고 때마침 하는 무술? 차력? 시범 ~ 꽤 볼만하다~ 아침 일찍 준비한 김밥 꺼내다가~ 먹고~ 두 아저씨들 인상이 왜 이러냐고요 ?? 박쫑호 뭐하시나? 김밥은 제쳐두고~ 꽃을 맴도는 꿀벌 구경에 심각한 쫑호 주위를 맴도는 전동미니 오토바이를 발견 넋이 나간 쫑호를 메달고 오는 길~ 가족사진 이라네~ 덥다~ 여름날씨다~ 날씨가 나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신륵사 위 하늘만 ~ 구름이 저렇게 자욱하게 드리워져 있다~ 내려다 .. 2006. 5. 9.
용문사 다녀오다~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이 겹친 5월5일~ 용문사에 다녀왔다. 무척이나 붐빌것을 각오했기에 ~ 아침 6시에 일어나 김밥준비하고~ 종호깨워 목욕시키고 출발하니 그때가 8시30분즈음이었나 보다. 일반 2 차선 국도를 찾아 용문사에 도착하는 시간은 약 1 시간 남짓 걸린다. 날씨도 괜찮고 날씨 만큼이나 쫑호도 신이난듯~~ 용문사 입구에서부터 ~~ 아이들은 신이난다. 부모들 지갑열 준비 하시라~~ 분수대다~~ 모든 물은 시냇물이건 분수건 강이든 바다로 통하는 쫑호가 외쳐댄다 "바다다" 여기를 지나가니 웬 쬐금한 놀이공원~~ 그 번잡스러움이 매우 거슬린다. 이런 산사에~ 돈도 좋지만 ~ 관광도 좋지만~ 이건 아니올시다. 한 30 여분 걷나보다. 용문사까지~~ 가는 동안 계속되는 계곡이 ~~ 그리고 맡아지는 풀냄새 나.. 2006. 5. 6.
아빠는~~~ 황사를~~~ 요즈음에 내가 주로 부르는 노래가 하나 있다.. 일명 석류송~~ 을 각색하야~~ " 아빠는 ~~~ 황사를 좋아해~" 천식과 알레르기가 있는 낭굴 이기에 먼지 집진드기에 다소 아니 아주 민감하다. 황사가 진한날은 마스크를 하고~ 집안 환기 절대 노우~~ 바깥 출입 당연 노우~~ 이불빨래는 주기적으로 뜨거운 물로 돌려줘야 하고 ( 빨래는 잘하는데 정리까지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왜 다리고 정리까지 해주는 세탁기는 안 나오는거냐고~~ ) 특히나 나가지 싫어하는~ 낭굴이 황사를 만났으니~~ 집에 머물러야 하는 당연한 이유를 만났으니~ 이리 좋을 수가 없네~~ " 그네" 를 외치는 아들넘~~ " 온천" 을 외치는 마누라두~~ "황산데~~~ 어찌나가리요??" 2006. 5. 6.
부모가 된다는 건~ 부모가 된다는 건~ 동시에 가능할 수 있는건가 보다. 요렇게~ 낭굴은 저녁식사 중~ 때늦은? 쫑호의 큰일치르기~ 최근 변비로 고생중인 쫑호의 응가하기 ~ 그나마 요 몇일은 포도를 신나게 먹더니 꽤나 좋아진듯 하다..ㅠㅠ 심각한 이 표정~~ Before After 쫑호의 철칙 ~ 흔적은 반드시 아빠에게 확인받기 " 아우 잘했어~~ 짝짝짝~~~" 그리고 스스로 처리하기~ " 변기에 퐁당" ~~ㅠㅠ 2006.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