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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손~ 어제 일찍 퇴근해서~ 여유도 있고 ~ 쫑호가 좋아하는 카레이싱하는 게임을 해줄려고 낭굴의 세컨 컴터를 " 겁없이" 건드렸다. 아 물론 컨트롤에 약한 쫑호는 앞으로 전진 방향키만을 줄곧 누르기 때문에~ " 덜커덩" " 끼익~" " 와당탕`~" 뭐 거의 그런 배경음악과 함께 레이싱을 즐긴다~~ 그러던 컴이~~ 갑자기 뻑이 간듯~~ 다시 재부팅을 시작한다. 뭐 그래픽카드가 부하가 갔나 보다~ 고 나름대로 가슴을 쓸어내리고 진정시키고 있는 그때 ~~ 파란화면 뜨고~ 놀란 낭굴~ 이리저리 해보지만 계속되는 재부팅~ 순간~낭굴은 나더러 그런다~ 마의 손이라고~ 본인이 컴터를 나름대로 십년이상 다루어 봤건만 몇주전 내 노트북의 기이 현상과 이번 컴터의 해괴한 현상을 접해 보기는 처음이며 ~~ 꼭 문제의 시발점에는 내.. 2006. 4. 11.
뱃살만 쏘~~옥 ~~~ 오늘 인터넷을 살짝 검색중 내 눈에 화~~ 악 띈 머릿기사~~ "수술 않고 뱃살만 쏙 뺀다" ㅠㅠ 제목을 바꿔야 할것 같다. " 배가르지 혹은 찌르지 않고 레이져 수술로 뱃살만 쏙 뺀다" 라고~~ 세상에 믿을넘들이란~~ 없다. ㅠㅠ 이천으로 이사온 이곳 아파트는 ~ 초등학교를 끼고 있다는 조건 ( 때문에 층층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다. ) 회사에서 도보로는 20분 차로는 5 분거리에 있다는 장점을 제외하고서는 주위가 휑한 나홀로 아파트다~ 한시간에 한대 있는 버스가 전부인~ 마트를 가려면 꼬~옥 차를 끌고 나가야 하는~ 때문에 광주에서 잠시 다녔던 헬스장 대신으로 내가 선택한건 아침마다 초등학교 운동장 달리기~ 20바퀴 ( 50분소요~) ~ 주 3-5 번은 달리는듯 한데~ 물론 어떤 긍정적인 시각적.. 2006. 4. 11.
정녕 가야 하나요? 한동안 잘 다니는 듯 했었는데~ 이넘이 아침마다~ 기분이 썩 개운치가 않나보다. 놀이방에 가는 중간에 있는 놀이터에서 시간을 조금이래도 더 보내고자~~ 어색한 애교도 부려보건만~ ( 핸펀으로 찰칵~ 이넘에 이제 내가 핸드폰이건 디카건 손에 잡는 순간~ 이 어색한 이뿐짓을 할려고 하네 ??) 말도 타고~ " 오늘도 가야돼요?" 이렇게 돌아서고 나오는 발걸음 역시 무겁다. 2006. 4. 10.
식목일이라~ 올해부터 더 이상 빨간날이기를 거부한 식목일인데 ~ 다행이도 우리 거래업체가 오늘 하루 문을 닫는다네~ 게다가 홍콩역시 오늘이 Ching Ming Festival 이란다. (무슨날인지는 모르겠다~~ㅠㅠ) 어쨌거나 덕분에 조금은 늦은 아침을 여유있게 시작했고~ 쫑호와 함께한 오늘 하루~ # 집안 청소를 마치고 ~ # 쫑호 목욕 시키고 ~ # 아침 먹고~ # 최근 부쩍 ~ 그림책에 관심이 집중된 쫑호에게 양껏 그림책도 읽어주고~ # 쫑호의 오랜 기침으로 인해 ~ 다시 병원을 찾고 ~ ( 날씨가 예술이다~) # 그리고 근처 마트로 가서 ~ 쫑호랑 나란히 어묵 한 꼬치식 군것질도 하고 ~ ( 이런 여유가 너무 좋다~) 장두 좀 보고~ # 집에 와서 종호 낮잠 재우고 ~ ( 그 동안 인터넷도 하고~ 쫑호의 늦은 .. 2006.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