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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연휴~ 7월15일~ 토요일~ 일기예보에서 예감한 만큼의 비는 오지 않고 오다말다 오다말다를 연속한다. 낭굴은 회사에 출근하고~ 쫑호를 데리고 온천이나 다녀올까를 망설이다 짐을 싸면 갑자기 비가 쏫아지고~ 그리고 포기하고 있드면 또 비가 그치고 무슨 조화인지~ 어쨌거나 하루종일 종호와 하루를 온전히 보내고 ~ 내 답답증은 최고조에 이루었다~ ㅠㅠㅠ.. 이날 쫑호와~ 바디 페인팅? 물감놀이 하고~ 음 나름대로 진지하기 이를데 없는데..하고나서 치우기가 번거로워서! 실내에서만 온종일 시간보내기 ㅠㅠ 힘들다.. 가면~ 만들기를 했거만 울 쫑호~ 별~ 루다.. 관심 없음... 뭘하나~ 뭔 비디오 중독이니 뭐니 요즈음 그로인한 자폐아 혹은 발달 부진을 보고 tv도 맘대로 못보겠고,...ㅠㅠ 7월16일 온종일 온종일~ 비는.. 2006. 7. 17.
쫑호의 방학? 쫑호의 놀이방에서 공문이 왔다. 팔월 첫째주가 방학이라고~ 일방 통보되었다. 물론 선생님들도 힘드신지라~ 당연히 쉬셔야 하겠지만~ 난감하다. 교대로 쉬시고~ 방학기간을 권유하는 정도라면 모르겠지만 혹은 기관을 연계해서 방학동안만이라도 서로 돌봐주는 체계가 뒷바침 되지도 않은채 일방 통보라니~ 사실 일반 업체에 비해서 나야~ 정 힘들면 회사에 이야기 해서 재택근무를 할수는 있겠지만~ 혹은 부산에 쫑호를 내려보내거나~ 아님 일주일 내가 휴가를 내어도 되는 일이긴 하지만~ 이미 회사에 일이 있어 약속을 잡아 놓은 상태에서 난감하다~ 이래 놓고서는 저 출장 장려정책을 펴다니~ 현실에 전혀 와 닿지 못하는 국가 정책~ ㅠㅠ 2006. 7. 17.
한미 FTA 한번들 읽어봐 주세요~ 시청앞 광장을 붉은 물결로 메웠던 그 뜨거웠던 응원에 열기가 FTA 반대에는 이어지지 못함이 너무 안타깝네요~ 저역시 무지했던 막연히 반대했던 FTA 였는데..공감가는 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너무 길지만 조금 시간을 들여 읽을만한 가치는 있는듯 합니다. ~출처: 다음 토론실 : 소닉뿡 : 너희가 미국을 아느냐? [487] 일단 본 글은 53780 글에 대한 반박에서 시작되었으며, 제 주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란 나라에 대한 보충 설명을 덧붙인 글이라는 것을 밝힙니다. 먼저 53780글에 대한 답변 형태로 글이 시작된 만큼, 글의 논리적 흐름은 조금 어설플수도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이전에 달았던 댓글 상당부분을 그냥 갖다 붙이겠습니다 ㅡ,.ㅡ;;). 미국 독립의 영웅 중 하나인 알렉산더 .. 2006. 7. 12.
놀러 가자~~ 낭굴은 그런다~ 쫑호는 내 피를 물려받았다고 ㅎㅎ 나가 놀기를 좋아한다고~ 요즈음 쫑호가 달고 다니는 한 마디 " 놀러 가자~ 그네 ~" ( 사실 아이들이 다 그렇지 뭐~) 어쨌거나 나가고 싶음에도 집안에만 있어야 한다는게 얼마나 스트레스가 된다는걸 아는 엄마? 이기에~ 하루종일 놀이방에 있었을 쫑호를 생각해서 거의 매일~ 저녁즈음에는 집앞 놀이터와 운동장을 배회한다.. 별거없다..공차기 조금..모래놀이 조금..자전거 조금..유모차 조금..그네..미끄럼틀이 고작인데.. 그럼에도 쫑호에게~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만난 " 달팽이", 거미줄 짓기에 한창인 " 거미", 몇마리 있지는 않지만 초등학교 우물가를 헤엄치고 다니는 " 부실한 물고기", " 개미", 뻐꾹 뻐꾹 "뻐꾸기" , 아파트 뒷편에 늘어선 " 논".. 2006.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