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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간~ 지난주 몇일간 ~ 쫑호의 계속되는 고열과 기침으로 이틀은 회사를 못 나가고 또 이틀은 반나절만 사무실에 있다가 다시 돌아왔다. 이넘이 축 늘어져 일어나려고도 하지 않고 그 좋던 식성은 어디로 갔는지~~그러다 금요일 회복을 하고 나서는 항상 그랬던것 같다.. 아프고 나면 짜증과 울음을 도구로 사용하려고 하는것~~ 불과 이주전까지만 해도 그렇지 않던 넘이~ 원하는게 있으면 울음을 동반한 경상도 말로 " 땡깡" 을 부리기 일쑤~ 특히나 밖에서 그럴때면 난감하다~ 쫑호의 그 짜증에 버금갈 정도로 나역시~ 그만큼 그 이상의 짜증을 부리게 되고~ 나중에 울다 지쳐 잠든 쫑호를 보면 " 내가 왜 그랬을까" 싶고~~ ㅠㅠㅠ.. 그나마 많이 회복된듯~~ 하다~~ 2006. 7. 11.
마트사랑? 나홀로 아파트인 이곳의 지리적 위치상~ 주위에 도보로 갈수있는 대형 슈퍼마켓이 없다. 때문에 주말마다 마트에 가서 일주일치 먹거리를 사오다 보니 식비로 나가는 지출이 작년대비 훨씬 늘어났다. 암사동에서나 광주에서나 집 바로앞에 시장 혹은 마트가 있어 그때그때 필요한 것만 사게 되는데~ 여기에서는 혹시나? 없어서 아쉬울수 있는 것들까지 때로는 필요없게 되는 것들까지 카트에 넣다보니~ 흠...도대체가 줄어들지 않는다. ㅠㅠ 어쨌거나 주말마다~ 우린 이른 아침 마트로 향한다 오픈시간이 10 시이건만 ~ 사람이 붐비는걸 극도로 싫어라 하는 낭굴의 성격상~ 09시 30분도 안되어서 마트 입구를 지키고 있다 대부분은 09시 30-40분 정도에는 출입을 허가하기 때문에 비교적 여유있게 장을 볼수가있다. 더구나~ 기다.. 2006. 7. 7.
낱말? 사물카드 만들기 준비물: 우유팩, 색연필, 가위~ 1. 우유팩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그리고 한면에는 사물을 그려넣고~ 다른 한면에는 글자를 써넣는다. 2. 짜잔~~ 이렇게 만들어진 카드를 가지고 놀다가~ 나중에는 카드를 잘라 단어와 그림을 구분한다. 그리고 나서 글자만 보여주면 ~ 맞는 사물을 가지고 오는 영특함을 ? 보여야 하는데.. 사실 들인 공에 비하면 쫑호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별루~ 심드렁~ 뭐랄까 쫑호가 참여하는 정도가 없다보니 그래서 그런듯.. 만들다 지쳐서~ 결국에는 사물카드세트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말았다... 2006. 7. 3.
쫑호와 놀아주기~ 주말이건만 어김없이 이른 아침에 눈을 뜬 쫑호와 놀아주기 하나, 색종이 위에 풀칠하기~ 준비물: 색종이, 풀, 소금 ( 혹은 설탕) 색종이 위에 풀을 칠한다. 원하는 숫자 혹은 도형을 그린다. 그 위에 설탕을 뿌려주면~ 짜잔~~ 뭐 아주 간단하기 이를때 없지만~ 울 쫑호는 좋아라~ 나 모르는 틈에 설탕 몇번 찍어 먹은듯~~ 두나, 쭈물럭 쭈물럭 놀이하기~~ ( 안타깝게 관련 사진은 없지만), 밀가루 반죽해서 놀기~~ 집에 유통기한이 지난 밀가루가 있어~ 반죽해서~ 쫑호랑 놀다보니.. 애벌레두 만들고~ 떵~ 도 만들고~ 다 모양이 거기서 거기지만~ ㅠㅠ 쫑호의 만족도는 아주 높은듯~~ 진작에 해줄껄~~싶다.. 세나, 버스만들기 준비물: 두꺼운 종이, 색종이, 동방신기( From 교X치킨 광고전단지에서~),.. 2006.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