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유출1 [현장르포 동행] 태안어부 영수씨 가족의 검은 바다 9시 뉴스를 시청하다 종호를 데리고 들어간 침대방에서 어김없이 같이 곯아 떨이진 나를 깨우는 낭굴. 목요일이었다. 동행~ http://www.kbs.co.kr/1tv/sisa/donghang/preview/index.html 을 같이 보고자.. 어제는 태안어부 영수씨?네 가정을 보여주었다. 검은 바다가 된 이후의 팍팍한 삶을 그대로 담아 보여주고 있다. 정부지원금이니 성금이 모였다고는 하지만 지체되는 행정으로 결국 어민들의 손에 들어온 돈은 없고 그렇다고 대출이 용이한것도 아니요~ 결국 영수씨의 부인은 먹을 쌀이 없어 이웃에 쌀을 빌리러 가야 했고~ 아들을 위한 언어장애 치료는 차비가 없어 포기해야 했고 ~ 영수씨의 딸은 힘들어 하는 아빠,엄마의 모습에 눈물을 흘려야 했고 ~ 추운 겨울 난방을 포기한지는.. 2008.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