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차이1 문화차이 얼마전에 같은 부서에 있던 Director 가 퇴사를 하고 나갔습니다. 그 디렉터는 이미 전 직장에서 5여년 정도 같이 일한 경험이 있었고 또 지금 직장에서 일 할 수 있도록 해 준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나름 인연은 인연이고 은인은 은인이라고 해야 겠지요. 퇴사 결정이 내려지자 베트남 출신의 하지만 이미 어린 나이에 미국에 와서 살고 있는 중간 메니져가 이제까지 그의 공로를 생각해서 선물을 준비하자고 합니다. 뭐랄까 미국 정서에 물론 한국 정서에도 마찬가지지만 은퇴가 아닌 퇴사하는 사람을 위해 선물을 하자는건 좀 의외이긴 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의견을 묻기에 먼쩍 손을 들어 기프트카드(상품권) 을 주자 그랬습니다. 가장 실용적인 선택이고 약 100 불 -150불 정도? 허나 그 의견에는 답.. 2010.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