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1 인연 그리고 또다른 시작~ 이게 무엇인고 하니 내가 그토록 바라던 "커피한잔의 여유" 다. 월요일부터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내가 하던일 그리고 내가 배우고 싶어했던 일들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사람 인연이란것이 또 얼마나 소중한지도 다시끔 깨닫게 된다. 한국에서 지난 9년 동안 일하면서 쭈욱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홍콩에 있는 아시아 본사 직원들이다. 그중에서 미국에서 홍콩으로 잠시 주재원격으로 와서 있었던 매니져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지금 내가 일을 시작한 회사의 director로 회사를 옮겨 나갔었다. 우연히 연락을 하게 되었고 4 명의 면접관과 면접을 봤었다. 그 4 명이 모두 전 직장 회사 사람들이라 얼굴은 몰라도 서로 이름은 알고 있었던 터라..뭐랄까 가족같은 느낌? 편했었다. 그리고 .. 2009.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