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31 토이스토리 3 보고오다 두 아이들을 데리고 토요일 오전 토이스토리 Toy Story 3 를 보고 왔답니다. 이미 개봉한지가 3 주가 지나서 좀 늦은 감은 있었지만 영화평이 좋았기에 미련없이 다녀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영화는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 재미를 한번에 안겨 주었답니다. 1 편과 2 편에 나왔던 등장인물들이 그대로 등장 해 주어서 토이스토리 만의 익숙한 재미도 있지만 새로 등장한 토이들이 주는 아주 독특한 재미도 볼만 하답니다. 고층 건물을 보기 힘든 이 곳에서는 에스컬레이터를 구경하기가 쉽지 않답니다. 때문에 아이들은 에스컬레이트 만으로 신이 났습니다. 미국에 2년차를 살다보니 갈수록 시골 사람이 다되어 간다는게 실감나게 합니다. 3D 영화로는 아바타를 처음 봤던 종호는 상영시간내내 안경을 써야 하는게 번거로왔는지 안경.. 2010.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