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1 회사 지금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 어언 8 년차를 달리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난 내 일에 나름 만족하고 비교적 자유로운 출퇴근 시간이 주는 상대적인 여유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는 다른 무엇과도 비교하기 힘든 장점이라 내가 이곳에 머무를수 밖에 없는 이유였기도 하다. 헌데 사실 그동안 수많은? 아슬아슬함이 있기는 했다. 입사한 그 해에 반도체 경기가 1 -2 여 년 아주 좋았던 것을 제외하고는 그 뒤로 주욱 바닥을 치거나 살짝 상승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다 보니 그 동안 당한 ? 정리해고만 해도 7 번은 되지 않으려나 싶다. 정리해고의 방법 역시도 주로 사전 통지는 기대하기 힘들고 당일날 HR을 통해 혹은 상사를 통해 전달 받는 형식이고 전해들은 그날 모든 집기를 반납하고 회사를 떠나야 한다는 냉정한.. 2008.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