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O1 Rango 지난 일요일 두 아이를 데리고 집앞 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일주일이 넘게 계속되는 비로 주말에 할 수 있는것들이 다양하지 못했기도 했었고 아이들의 기분을 좀 업 시켜주고 싶어 다녀왔습니다. Rango, 극장에 상영되고 있는 유일한 애니메이션이였고 예고편을 본적이 있는 종호가 망설임 없이 선택한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 아이들 데리고 영화 보기가 좋은 이유중의 하나는 집에서 슬리퍼 끌고 츄리닝 입고 5분이면 갈수 있는 곳에 영화관이 있고 주말이지만 극장은 대부분 한가하고 여유가 있습니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특별히 이슈가 안되서 그런건지 일요일 오후라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건지 극장안에 20%의 관객도 메우지를 못했습니다. 어쨌거나 덕분에 여유있게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갔었는데 주.. 2011.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