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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보스

by 낭구르진 2005. 6. 17.
작년 연말에 있었던 구조조정의 영향을 한동안은 실감하지 못했건만
요즈음은 사실 느긋하게 여유찾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새로운 우리 보스?

장점...

디테일 하지 않다. 큰 이슈에 대해서만 신경쓸 뿐..
추진력? 대단하다. 가끔은 무식이 용감하다는 소리가 나올정도로..앞뒤 사정 안가리고..밀어붙이기 !!
사교적이다..음주가무를 좋아하며..식성이 워낙에 좋아 어떤 메뉴도 개의치 않는다.

단점..

디테일 하지 않아..좋지만 때문에 많은 부분 내가 감당해야 할 일이 많다.
추진력? 대단 한데 너무 사정을 봐주지 않아 아니 너무 쉽게 이야기해서..
사람을 당황케 만든다. 이론적으로는 당연한 일이 실무에서는 그렇지 않을때가 있음을..조금더 이해해 줬으면 하는..
사교적이므로 한번 방문하면..가능한한 오래 있고자 하므로..내 몸이 힘들다.. 외국기업의 경우 보스는 내 인사고과를 전적으로 담당하기에 사장보다 더한 위력을 가졌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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