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아주 성실하게 지하철을 잘 이용하고 있다.
집에서 회사까지 오는데 잠실에서 한번 갈아타기를 하면 약 50여분이 소요 된다. 차를 이용하면 20 분이면 될 것을...
굳이 지하철을 이용하고자 하는것은...
헌데..이런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도 있겠지만..
갈아타기만 해도 좋을 잠실역에서 가끔씩 ..괘도를 벗어나
충동구매를 일삼는다. 요즘 하는 말로 지름신이 강림한다.
뭐 그저 비싼것은 아니지만..웬지 꽤나 저렴해서 지금 안 사면
안될것만 같은 위기감을 일게 하니..거참..
배 보다 배꼽이 더 큰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