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들 옷차림을 보면 봄을~ 예감한다 그랬던가?
요몇일 점심시간 ( 하루종일 가운데 유일하게 광합성을 허락하는 몇분~) 지나가는 아가씨들의
옷차림에서~ 느껴지는 세가지~
하나, 물론 봄을 예감 한다. 갖가지 파스텔색깔과 하늘하늘 스커트 ~
둘, 젊음이란~ 본인의 한계를 규정짓지 않는거~
스키니 진? 요즘 유행이라고 했던가? 십여년 전에도 유행했었는데 복고가 다시 돌아왔구나~
말그대로 쫘악~ 붙어줘야 하기에 ~ 그대로 드러나는 각선미~ (오우~ 난 절대 사양!!)
때로는 보기에 민망한 다리들이 있건만~ 젊음이란 그런거다 본인의 한계를 규정짓지 않는거~
그리고 시도하는것~
셋~이리 말하면 돌 맞으려나? 좀 조잡? 난해한 패션이 눈에 조금은 거슬리지만 ~ 그래도~
보기에 상큼한것이 좋다. ~~ 신선해 뵈고~ 그때 아니면 언제 그러랴?
맘껏 누려야 할때 누려야지 ?
나? 회색 빛깔 바지와, 하얀 와이셔츠에 검정 니트~ (오~ 얼마나 무난한가? 유행 절대 안타는~ 때문에 해가 바껴도 입을수 있는) 봄과 가을 절대 동일한 패션을 유지 하는 난? 이제 조금씩 본인의 한계를 규정짓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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