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하고 여름휴가라고 낸것 치고는 가장 장기간의 휴가인듯 싶다.
부산에 다녀왔었다. 7 일동안 머물렀나 보다...
시댁 친정에 머물렀기에 숙박비 안들이고~ 바다, 강 그리고 계곡을 다녀왔건만,
바쁜 여정속에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 버린탓에 내년부터는 이런 장기간의
휴가? 다시 생각해 볼 생각이다...
여기는 진하 해수욕장~
부산하면 다들 해운대와 광안리라고 하지만~
가족 끼리 놀기에는 너무 번잡스럽기에 사실 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여기는 진하 울산 근처에 있는 곳~
부산에 다녀왔었다. 7 일동안 머물렀나 보다...
시댁 친정에 머물렀기에 숙박비 안들이고~ 바다, 강 그리고 계곡을 다녀왔건만,
바쁜 여정속에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 버린탓에 내년부터는 이런 장기간의
휴가? 다시 생각해 볼 생각이다...
여기는 진하 해수욕장~
부산하면 다들 해운대와 광안리라고 하지만~
가족 끼리 놀기에는 너무 번잡스럽기에 사실 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여기는 진하 울산 근처에 있는 곳~
진하해수욕장
해수욕장가기에는 그만인 무더위였지만 긴 장마 때문인지 바닷물은 너무 차가웠고~
그리 몸을 담그기에는 깨끗하지 못했지만..처음 바닷물로 발을 담근 종호의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었다... (그나마 위안으로 삼는다)
그리 몸을 담그기에는 깨끗하지 못했지만..처음 바닷물로 발을 담근 종호의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었다... (그나마 위안으로 삼는다)
진하해수욕장~ ㅠㅠ 에 대한 이미지를 과감히 무너뜨린건 샤워실~
일인당 이천원이랜다..돌쟁이들도 쫑호도 돈을 달랜다..
늘어선 줄도 없는것이 샤워실을 열어보니..헉 ㅠㅠ.
서너평 되는 곳에 사람천지~에 다가~
옷을 갈아입는 곳도 샤워하는 곳도 한곳이요
물은 너무 차가워 아이들은 울고불고~
ㅠㅠ
일인당 이천원이랜다..돌쟁이들도 쫑호도 돈을 달랜다..
늘어선 줄도 없는것이 샤워실을 열어보니..헉 ㅠㅠ.
서너평 되는 곳에 사람천지~에 다가~
옷을 갈아입는 곳도 샤워하는 곳도 한곳이요
물은 너무 차가워 아이들은 울고불고~
ㅠㅠ
이튿날, 밀양강
낭굴의 외삼촌댁이 있는 밀양이다아들 만 둘을 둔 낭굴의 느낌좋은 사촌누나네와 어렵사리? 시간을 맞춰 갔었다.
처음엔 종호만 몸을 담궈야지 했었는데, 결국엔 낭굴이나 사촌누나네나,
어머님까지 헤엄? 을 쳤다. 바닷물보다 따뜻해서 좋았고
모래가 입에 감기지 않아 편해 좋았었다.
그리고 마지막 코스는 김해 장유~
계곡바로 옆에 식당을 만들었단다...
울 둘째 언니의 설명만 듣기에는 그저 아이들 놀기에 딱인듯 했지만..
밀양강을 다녀와서 였는지..너무 협소한 계곡으로 보였고~
그동안 얼마나 그 계곡물을 더렵혀 왔을까 싶다~
어쨌거나...자그마한 계곡이었지만 쫑호가 가장 신나게 놀았던 것 같다..
다리가 땅에 닿는 높이였기 때문이었나 부다..
어떤 계곡이 되었던지 간에 ~ 부산만 해도 가까이에 조금만 가면 계곡이 있고
바다가 있고 어울릴 가족이 있는데....내가 살고 있는 이곳에서는
타지 생활도 생활이고 잦은 이사 때문에~
딱히~ 내집~ 내마을? 이란 느낌이 아직도 내게는 없다..
또 어디를 가나 워낙에 사람이 붐비다 보니..ㅠㅠ
바다가 있고 어울릴 가족이 있는데....내가 살고 있는 이곳에서는
타지 생활도 생활이고 잦은 이사 때문에~
딱히~ 내집~ 내마을? 이란 느낌이 아직도 내게는 없다..
또 어디를 가나 워낙에 사람이 붐비다 보니..ㅠㅠ
부산에서 즐길수 있는 그런 맛을 찾아볼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