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시작한 감기가 그냥저냥 끝나가나 부다 했는데 주말에 웬걸...
머리는 지끈거리고, 코는 맹맹해서 숨쉬기도 곤란하고 뼈마저 아픈 느낌이 들건만..
쫑호는 놀아달라 그러지..울 낭굴은 끼니때 마다 밥달라 그러지...
양 이틀을 그렇게 보내서인지..오히려 몸살기운이 더 심해졌다..
오늘 아침에 회사에 나갔다가 도대체가 힘들어서 점심시간전에 집으로 왔다...
집에서 한숨자고 일어나니..몸은 더 천근 만근이고...
약통에 있는 약들중..코감기약과 해열제를 골라 먹고나니..식은땀이 흐르고 나더니
조금 살것 같다. 휴~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