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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도전

by 낭구르진 2008. 8. 9.
주부 8 년차가 다 되어 가지만 내 손으로 김치를 담아 본적이 없다.
어머님 김장하실때 한 두어번 옆에서 곁눈질 한 정도?
철 마다~ 양가에서 공수해온 각종 김치로 버티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도전해 본 김치 담그기 - 여름 무김치 & 배추김치~

아이들 재워놓고 밤에 하느라 소금으로 충분히 절이지도
물기를 충분히 빼지도 못했고 양념 또한 넉넉하지도 않은터라..
그 맛이란게 자신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웬지 뿌듯..그리고 다음에 담글때는
잘 할수 있을것 같다....모든 음식이 그렇듯 충분히 여유있게 해야 하는 법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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