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호 친구네 생일이라고 초대를 받아 두어집을 다녀왔었다. 뭐랄까 이런 분위기에 익숙치 않은 나로써는 입이 벌어지긴 했다. 한국에서도 아이들이 좀 아는 나이가 되면 생일잔치를 해주긴 한다는데 내가 해보지를 않았으니 괜스레 여기가 더 요란하게 느껴진다. 엄마의 정성을 가득 담아 내던지 아니면 지갑을 좀 비워야 하던지...무슨 환갑잔치도 아니고 아이들 생일일 뿐인데..ㅠㅠ
회사에 한국사람과 결혼한 필리핀 아줌마가 있는데 나 보고 그러긴 하더라.
한국문화중에 틀린것 중의 하나가 아이들 돌잔치,백일잔치 그리고 환갑잔치는 크게 하면서 각 가족 개개인의 생일은 안 챙기는것 같다고 했다.
어쨌거나 종호는 이미 내년 생일을 잔뜩 기대하고 나섰다. ㅠㅠ
회사에 한국사람과 결혼한 필리핀 아줌마가 있는데 나 보고 그러긴 하더라.
한국문화중에 틀린것 중의 하나가 아이들 돌잔치,백일잔치 그리고 환갑잔치는 크게 하면서 각 가족 개개인의 생일은 안 챙기는것 같다고 했다.
어쨌거나 종호는 이미 내년 생일을 잔뜩 기대하고 나섰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