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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봄이 무지 그리운..

by 낭구르진 2004. 1. 19.
아장 아장 걷기 위한 몸부림을 시작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우리 종호의
노력과 집념은 과히 필사적이다.

때문에 요즘 욘석때문에 제가..몸살이 날려구 한다.
도통 앉아있기를 거부하는 욘석때문에..
그래도..내 아이 커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건
부모로썬 큰 축복일수 밖에..
늘 감사하고 살아야지 오늘도 다짐한다

곧 걸음마를 시작 할 종호를 데리고 이른 아침 한강을 누비며 그동안
잊고 살았던 아침 산책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 가다 힘들면
유모차에 쉬라 그러고..종호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아침 공기를 같이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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