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사1 광복절 - 단양 나들이 지난 주말을 교훈삼아~ 결코 집에 있어서는 안되리라는 결심하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예전에 낭굴이 제안했던 단양에 위치한 고수동굴을 가자고 했다. 중앙고속도로가 뚫린 덕분에 그다지 거리는 멀지 않을것이고 동해에 비해 비교적 한산할것이고 고수동굴이다 보니 더위를 피할수도 있고.. 무엇보다 육체적으로 부담없는 나들이라 생각해서였다. # 고수동굴 서둘러 김밥을 말아서~ 고수동굴을 향해 출발 !! 예전에 낭굴과 연애할때 한번 와 본적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고수동굴을 막상 들어가고 나니..너무 생소했다. 그때는 아이가 없어서.. 협소한 진입로며 위험천만같은 경사 진 계단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였을까 ?? 어쨌거나 처음 시작을 좋았지만..갈수록 험해지는 동굴속에서 낭굴은 15 킬로의 종호를 내내~ 안고.. 2007.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