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1 소풍 새벽 5시.. 저녁 9시뉴스가 끝나기전에 잠을 청한덕분에 항상 하루의 시작은 이른편이긴 하다. 특히나 오늘은 종호가 유치원에서 소풍을 간다고 김밥을 말아야 하기도 하고.. 고슬고슬..밥을 짓고~ 각종 재료 다듬고..사실 종호가 먹는양은 작은 김밥 두줄이면 충분한데.. 어찌 말다말다 보니 도시락이 세개요~ 아들아침까지 말게되었네..ㅠㅠ 늘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인사가 " 밥먹자" 다 보니..물론 막~ 잠이 깨어서 입맛이 없을터.. 때문에 요즘들어 이넘이 부쩍 반찬투정이 심하다. 늘 고집하는게 밥이랑 김치~ !! 정도.. 오늘도 일어나자 마자 김밥을 보더니..김밥을 안먹겠다고 내 신경을 건드린다. 아니 이 넘이 안 그래도 또래보다 키가 좀 작은편이라 맘이 쓰이기도 하고 잘 챙겨먹이질 못해서 그런가 맘이 안 .. 2008.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