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항1 6월 대포항-속초 # 대포항 한동안 대포항에 발을 끊었었다. 낭굴의 대게~ 사랑과 우리집 두 남자가 좋아라 하는 가자미 덕분에 주로 주문진으로 향했었다. ( 팁~ 대게는 역시 주문진!!) 반면 대포항의 장점이라면~ 매운탕꺼리~ 우리가 주로 이용하는 매운탕 양념집이 있는데..그맛이 일품이다. 그 매운탕 때문에 대포항으로 들렀고~ 매운탕 꺼리를 위한 회를 조금 샀다. # 속초~ 그리고 속초 바닷가로 향했다. 날씨는 기상청의 예보를 100% 빗나갔고 구름한점 없는 가을 하늘 같다. 헌데 그 뜨거운 햇볕때문에 벌써 해수욕을 시작한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바닷가에서의 해수욕을 생각하지 못하고 온터라 갈아입을 옷도 마땅치 않았지만.. 종호와 낭굴은 바닷물로 몸을 담궜다. 보기만해도 흐뭇하고 시원하다. 여름철 한철에 비해서야 상당히~.. 2007.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