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1 라디오 전 오랜 세월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왔답니다. 얼마전에 TV 승승장구에 나온 김정운교수가 아침형 인간에 대한 과대 평가에 대해 지적을 했습니다. 그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잡혀 먹는 벌레는 어쩌냐고. 공감이 가더군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것이 부지런함을 대변해주는것 처럼 보여 졌고 전 그런 과대 평가의 혜택을 전 충분히 받았던 것 같습니다. 반면 저희 언니나 동생의 경우 늦게 일어나는것 만으로 아침의 시작을 엄마의 잔소리와 함께 해야 했습니다. 물론 그들의 밤은 저보다 훨씬 길고 추억이 있었겠죠. 어쨌거나 그 때문에 전 올빼미족들이 누려보던 그런 야밤의 재미를 누려본적이 없고 추억도 없답니다. 헌데 스마트 폰을 사고 나서 그리고 남편이 사다 준 작은 팬더 스피커덕분에 여기시간으로 오전 6시에는 한국시간으로.. 2011.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