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1 산타~ 크리스마스 연휴라고 딱히 모임이 있는것도 아니고 여행을 가는것도 아니고 너무 허전한게 미안해서 벌써 지난 9월에 "산타 방문"을 예약해 뒀었다. 산타가 집에 와서 선물을 주고 10-15분 머물다 가는 조건으로 35불을 지불했었다. 일종의 주민 복지센터 뭐 그런데서 주최한거다. 종호 친구집도 불러서 일요일 저녁 간단하게 차 과 과일을 준비했다. 나름 이벤트인데 예약하기 전서 부터 낭굴은 심기가 안 좋다. 이 일 역시나 일종의 내 욕심이라고..내 상상만큼이나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냐고? 왜 쉬고 싶은 일요일 저녁을 불편하게 하느냐고...힘들다. 생일을 챙기는것도 그렇고 뭐랄까 이런 행사? 를 챙기는거에 지극히 무관심하고 보수적인 낭굴을 보면 안타깝다. 어쨌거나 종호 친구들이 왔고.. 딩동딩동...산타가 들어왔.. 2009.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