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1 중독 - 슈퍼스타 몇달 전 사무실 한켠에 리스트가 붙었습니다. 아메리칸 아이돌을 알아 맞추는 게임을 한다네요. 한 사람당 3 명을 지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저 얼굴만 보고 1,2,3 을 적어 넣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부서 직원의 대부분이 저 같은 아시안이 많아서 누가 아이돌이 될껀지 관심있게 지켜보는 사람은 5섯 손가락안에 꼽혔습니다. 이렇게 부서직원들의 무관심속에 오랜만의 이벤트는 흐지 부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을 제안한 사람은 나이 50을 훌쩍 넘은 부서 VP 였으니까 이 아메리칸 아이돌에 대한 미국 전반적이 관심이 아주 뜨겁구나 정도는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벽보판은 아직도 사무실 한켠을 이렇게 차지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얼마전 종호 친구네의 소.. 2010.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