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1 회복~ 종호는 나름 기력을 회복하고 있는듯 하다. 수요일에 이어 목요일도 사무실에는 나가지 못했다. 어느 정도 기력을 회복한듯 하지만 여전히 약 기운에 늘어져 있고 혹 놀이방엘 보냈다가 다시 악화되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데리고 있었다. 일요일부터니까 5 일이다. 뱃살을 빼노라고 토요일도 어김없이 다니던 헬스를 이번 주는 두번을 건너 뛰었음에도 낭굴의 몸무게는 오히려 더 줄었다. 나역시 없는 입맛과 설친 잠 덕분인지 다이어트가 절로 되는 듯 ~웃아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아이가 아플때마다 느끼는건데 사실 어릴때 한번씩 지나가는 감기에도 우리 부부는 어쩔줄 몰라 당황하고 서로 상처를 주기도 하고 또 위로를 받기도 하건만 세상에 아픈 자식을 둔 부모의 맘은 ㅠㅠ.....그래서 이 세상을 감사하게 살아가야 할것같다. 그.. 2006. 10. 20. 이전 1 다음